부안경찰서, 휴가철 공중화장실 비상벨 점검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 범죄예방진단팀(CPO)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캠핑장 등 주요 피서지에서 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하였다.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것으로 화장실 내부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점검은 112상황실과의 연결상태 양호 여부, 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였다.

이영휴 부안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을 방지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