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캠페인
유관기관 합동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 추진
2025-07-08 부안제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이영휴)에서는 지난 8일 터미널사거리에서 부안경찰, 모범운전자, 경찰발전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 5대 반칙운전 근절이라는 주제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5대 반칙운전이란 사소한 위반행위로 보이지만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고 무질서로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반칙운전으로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등 국민이 근절을 바라는 5가지 법규위반을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여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
금년 7~8월 까지 군민들에게 집중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5대 반칙운전 발생장소 시설개선과 함께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하였다.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안 걸리면 그만, 지키면 나만 손해라는 잘못된 교통의식이 잔존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저해하고 있어, 지속적인 홍보·계도로 안전한 부안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