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 뉴질랜드에 수출

최고 밥맛 선보이려 리퍼 컨테이너로 냉장선적 3개국, 7차에 걸쳐 270t 수출

2025-07-24     부안제일신문
부안농협,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 뉴질랜드에 수출

전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4일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뉴질랜드에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 2t을 수출하였다.

이번 부안농협 천년의 솜씨 쌀 뉴질랜드 수출은 지난해 3차에 걸쳐 25t을 수출하였으며 이어 올해도 뉴질랜드에 수출을 하게 되었다.

지난해 천년의 솜씨 신동진쌀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쌀값지지 및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이루어졌으며, 부안농협은 3개국 7차에 걸쳐 270t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번에 수출한 쌀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 컨테이너로 운송되며, 인공지능(AI)기술로 적정 수분 함량을 유지해 최상의 밥맛을 보장하였다.

이러한 첨단 유통방식은 해외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철 조합장은 “2024년도에는 어려운 시기를 기회삼아 캐나다 시장을 시작으로 뉴질랜드까지 시장을 넓혀 부안 천년의 솜씨 쌀을 해외에 수출을 하게 되었으며 일회성이 아닌 계속적으로 수출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국내에서도 범국민 쌀 소비촉진으로 아침밥 먹기운동, 쌀 가공식품 리딩 히트상품 개발,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개최 등 다양한 소비확대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