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차량용 소화기…선택 아닌 필수’ 적극 홍보

2021-11-18     부안제일신문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은 차량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1차량 1소화기 비치’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차량화재는 휘발유와 같은 연료사용과 우레탄과 같은 가연성이 매우 높은 내장재를 사용하고 있어 연소 확대가 빠르고, 심한 경우 폭발에 이르기도 한다.

따라서 반드시 진동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차량용 소화기를 트렁크가 아닌 실내에 비치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소화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모두 소화기를 사용이 가능한 실내에 비치하고 소중한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