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혹서기 실내교육 실시

참여자 역량 강화 및 소득공백 최소화 집중

2025-08-12     부안제일신문
하서면, 노인일자리 사업 혹서기 실내교육 실시

부안군 하서면(면장 박현선)은 혹서기 무더위로 인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실외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소득 공백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한 달간 실내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서면과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교육과 더불어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하서면 관계자는 “혹서기 동안 실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실내교육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지식과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건강한 일자리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