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록봉사단, 생수 나눔 봉사 사회공헌 활동 전개

부안군 퇴직 공무원 봉사단체인 상록봉사단(단장 이태근)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4일 부안읍 시가지에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태근 단장은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친 후에도 사회에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봉사단을 꾸렸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 힘든 일상을 보내는 군민들은 “매일 같이 시원한 생수를 나눠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일상의 시원한 감동이 전해지는 요즘이라 날은 덥지만, 마음이 참 흐뭇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부안의 발전을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단 지난 2월 재직시절 쌓은 경험과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생거부안 이라는 옛 명성을 되찾는 데 기여하고, 제2의 인생 황금기를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데 뜻을 모아 창단하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관광지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을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