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2025-09-04 부안제일신문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3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사랑의 밑반찬 지원, 굳모닝 요구르트 지원 등 연중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올 6~8월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여름맞이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부안군산림조합과 연계한 추석상 차려드리기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께서 협력해 주신 덕분에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따뜻한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일(부안읍장)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부안읍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