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업무협약 체결

개암저수지 수질 개선 및 생태계 교란생물 관리 위해 두 손 맞잡아!

2025-09-12     부안제일신문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업무협약 체결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11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와 국립공원 내 개암저수지의 수질 개선 및 생태계 교란생물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개암저수지 주변 수질오염원의 사전차단 및 생태계 교란요인 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개암저수지 수질조사 자료 상호 공유, 수질오염원 입지 관련 사전협의, 수질오염 발생원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도, 저수지 내 생태계 교란생물 제거활동 등이며, 양 기관은 이들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육관수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힘을 모아개암저수지 수질 개선 및 생태계 교란요인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국립공원 생태계 건강성 향상 및 공원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