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 기쁨두배봉사단, 명절 음식 나눔 봉사 실시
2025-09-25 부안제일신문
부안군의 따뜻한 명절 풍경은 해마다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 소속 기쁨두배봉사단(단장 김연자)의 손길에서 비롯되고 있다.
기쁨두배봉사단은 23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색꼬치전과 생채를 직접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영호) 지역연대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과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기금 및 회비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 대접하여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일상을 선물하였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는 기쁨두배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온기 넘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쁨두배봉사단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의 이웃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고, 매월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나눔과 섬김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훈훈한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