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나용성·민간위원장 박성철)는 지난 24일 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체 특화사업 청춘영화관, 청춘배움터 사업을 추진하였다.이번 사업은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사업참여자 30명에게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다육이야기 농장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반려식물 다육이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이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부안 오븐이야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쿠킹 클래스 3회기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재료의 색·맛·촉감을 직접 경험하며 부엉이머핀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오감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머핀 반죽을 만지고 모양을 만들며 새로운 재료가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머핀이 구워지는 동안에는 재료의 특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각자 만든 작품을 서로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과 협력의 시간도 가졌다.부안군 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동안 부안무형유산종합전수교육관 일대에서 청자골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연미) 주관으로 도농교류 프로젝트 청자골 참새학교 시즌2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청자골 참새학교 프로젝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도시와 농촌 아이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생활관광 인구를 확대하고 관계 인구를 유입하여 정주 인구 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청자골 참새학교 2기는 전국 9가족(9팀) 21명이 참여하였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장단을 배우고 김장을 담그며 청자에 상감을 새기는 등의 체류형 지
사단법인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성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귀농귀촌인+지역민 김장으로 하나 되다 프로그램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김장을 매개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고, 공동체적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배추 300포기를 함께 손질하고 버무리는 대규모 김장 작업에 함께하며 협력과 교류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장 담그기에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등 체험 참여자 30명과 나눔 기부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지난 20일 대전 유성구에서 2025년 3차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다음날 대전에 소재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방문해 하나로 원자로에 대해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14개 지자체 부서장,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협의회의 현안인 원전인근지역 재정 지원 방안 마련 논의와 2025년 활동사항 보고 및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행정협의회 현안 관련 논의로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4일 여의도에서 개최된 국가와 지방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부안군에서 추진 중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기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토론회는 국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가 공동주최한 행사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기후분권 정책을 논의하고,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는 위성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부안군은 25일 결혼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새내기 부부가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권태준(남편)·남궁숙이(아내) 부부다.부안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청년인 남편 권태준 씨와 임실에서 시집와 부안에 새로운 둥지를 튼 아내 남궁숙이 씨는 결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새내기 부부로, 현재 부안읍의 한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넉넉지 않은 '박봉'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고향 부안에 우리가 함께 일군 사랑의 결실을 나누고 싶다"는 아름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4일 새만금개발청(개발청장 김의겸)을 방문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18㎢)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25일 첫 면담 이후 이루어진 재방문으로, 부안군의회는 당시 건의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새만금개발청을 다시 찾았다.특히 이번에는 7공구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국가산단 조성의 MP 반영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부안군의회는 “기업 입주 수요가 급증하는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의 성패가 부안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각오로 24일 국회를 찾아 핵심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정부안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국회에서 반드시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도부 인사들을 직접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설득에 나선 전략적 행보다.이날 권익현 군수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만나 진서(왕포·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300억원)의 국회 반영을 건의했다.특히 수산자원 감소와 어업소득 저하로 침체된 어촌의
부안군은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2개 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부안군을 비롯한 아동학대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추진하였다.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하는 아동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양육 129법칙 및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 취지에 맞는 설문지를 작성
제20회 부안군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계절이 지나가는 골목에서 시, 사랑, 추억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백동현 지휘자가 이끄는 36명의 부안군 여성합창단은 오래된 가을, 못잊어등 그리움 속에서 사라지는 아름다움과 가을을 잘 담아낸 감동적인 곡들과 혼자 걷지 않을 거에요, 문어의 꿈 등 희망과 용기를 주는 명곡들을 선보였으며, 3인조 플룻앙상블 루멘 과 소프라노 노유빈 님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무대를 한층 빛나게 만들었다.부안군 여성합창단장을 맡고 있는 정화영 부군
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위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고슴도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발표회는 색소폰(초급·중급), 풍물, 난타, 건강댄스 등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무대에서 그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선보였고, 주민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행사장 외부에서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작품 전시가 열려 발표회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었다. 전시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부안군은 연말을 맞아 2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군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한 참여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을 제공하는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간 내 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을 선택해 포인트를 모두 소진하는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권 기프티콘이 지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오프라인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음식점 37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됐다.부안군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위생 수준과 지역 관광 이미지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3일 영농자재 및 유류를 판매하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70여명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50여명 등 12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농협 관내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부안농협 직원과 회원들은 부안군 부안읍 내요리 이*진 소유 4,000㎡ 밭에서 배추 10,000포기 수확작업 및 운반, 적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농협의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배추 수확 및 무 수확작업에서 생산한 배추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동의안 및 조례안 등 33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김형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국도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이번 건의안은 국도 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의 지연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계속 위협받는 현실을 고려하여 국도30호선(보안~진서) 구간 도로를 신속히 개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촉구하였다.앞서
부안군 보안면 주민들이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고려청자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웅현)는 부안청자박물관에서 '보안면 청자 도예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천년을 이어온 청자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도예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체험에 참가한 주민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 아래 흙을 만지고 물레를 돌려 자신만의 청자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또한, 청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에 대한 상세한
부안군 관광과는 지난 20일 관광과 사무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한마음으로 다졌다.이번 결의는 반복적이고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창의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관광행정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 ▲직원 전원의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 서명 ▲적극행정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관광과는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를 사무실과 내부 커뮤니티에 상시 게시하고, 정기 회의마다 서약 내용을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자연
부안군 퇴직공무원 김동한씨는 지난 1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동한 씨는 1976년 부안군에 최초 임용된 이후 2008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퇴직 직전에는 행안면 산업팀장으로 근무했으며, 농산물유통사업 유공으로 2004년 12월 31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본인의 업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퇴직 후에는 담산 이병철 선생 문하에서 붓글씨를 배우며 연묵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묵회는 최근 부안예술회관에서 회원전(
부안군은 부안읍 서외서신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에서 5개 주택의 집수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거지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택 성능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에 준공된 주택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및 발수 시공, 창호 교체, 현관문 교체 등 각 주택의 노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되었다.특히, 옥상 누수 문제 해결, 외벽 도색 및 발수 처리를 통한 주택 외관 개선과 벽체 손상 예방, 노후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