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4일 새만금개발청(개발청장 김의겸)을 방문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18㎢)의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25일 첫 면담 이후 이루어진 재방문으로, 부안군의회는 당시 건의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새만금개발청을 다시 찾았다.특히 이번에는 7공구 산업용지 전환과 RE100 국가산단 조성의 MP 반영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부안군의회는 “기업 입주 수요가 급증하는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1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동의안 및 조례안 등 33개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김형대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안군 국도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 조기 추진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이번 건의안은 국도 30호선(보안~진서) 개량사업의 지연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계속 위협받는 현실을 고려하여 국도30호선(보안~진서) 구간 도로를 신속히 개선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촉구하였다.앞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특보로 공식 임명됐다.당대표 특보(특별보좌관)는 당대표를 보좌해 당의 주요 개혁 과제를 추진하고, 국회 차원에서 지역 현한 해결을 위한 정책·입법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김슬지 의원의 특보 임명은 전북에서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현장 중심 정책역량, 사회적 약자와 청년·여성·농촌 분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알려졌으며, 김의원의 정책 감각과 소통 역량에 대한 기대가 임명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김슬지 의원은 그동안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추진했던 신동진벼 퇴출(보급종 중단 등)은 사실상 철회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신동진벼는 2023년 10a당 생산단수가 570kg 이상일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는 방침에 따라, 2027년부터 보급종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었다.이 의원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정감사 등을 통해 신동진벼 생산단수 산정방식의 오류를 지속적으로 지적해왔다. 전남지역의 시험결과가 과도하게 반영되면서 전체 평균이 실제보다 높게 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비례)이 지난 5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김슬지 의원은 ‘전북은 마을만들기 발상지로 주민자치의 씨앗을 뿌린 지역이지만, 주민자치회 전환율이 전국 최하위권 이다고 지적하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세미나에는 동양대 황종규 교수, 전북도 최창석 자치행정과장, 전북연구원 황영모 선임연구위원, 한국마을자치연구소 이용연 대표, 순창 금과면 주민자치회 조현숙 위원장 등이 참석해 주민자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광수)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충남 당진시 일원에서 현장 활동을 통해 부안군에 필요한 대안 마련에 적극 나섰다.이번 현장 활동은 송전선로 설치지역을 통해 지역 갈등과 주민 피해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행정과 주민의 입장을 폭넓게 청취해 부안군의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위원들은 345kV와 765kV 초고압 송전설비가 설치된 당진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환경과 마을 구조, 지중화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해당 지역 주민 간담회와 당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지난 23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24일부터 열리는 ‘2025 부안 붉은노을축제’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은 본격적인 정화활동에 앞서 축제 준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날 의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해변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주변 시설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박병래 의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가 먼저 발 벗고 나섰다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랍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남도 음식문화의 세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박병래 의장은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남도의 미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이어 박병래 의장은 다음 주자로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을 지명하며 응원의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1일 제366회 임시회를 열고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논콩 피해에 따른 재해지역 지정 및 생산 논콩 전량수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임시회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논콩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피해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건의안 내용은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 지역의 논콩 피해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신속히 재해지역으로 지정할 것,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생산된 논콩을 전량 수매하고 농가소득 보전 대책을 즉시 마련할 것, 기후변화
이원택 국회의원(민주당,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15일, 해양수산부 2025년 국정감사에서 전재수 해수부 장관에게 질의를 통하여 전북 부안군 어업위기 대응 대체소득원 개발을 위한 ‘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을 촉구했다.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사업은 전북 부안군 진서면 왕포·작당마을 연안에, 총사업비 300억원(국비 150, 지방비 150)을 투입하여 어업체험, 낚시, 수산물요리, 해양치유, 해양레저 등을 계획하고 있다.부안군 낚시복합타운 조성 사업은 수산자원 감소 등에 따른 어업위기 극복을 위해 어업과 낚시, 해양관광레저 분야를 종
전혜성 더불어민주당 부안지역위원회 부안청년위원장이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중앙당 2층 당원존에서 전혜성 부대변인을 비롯한 여성·청년 부대변인 48명을 정식 임명했다.이번 임명자 가운데 전북에서는 전혜성 부대변인이 유일하다.부대변인은 당의 입장과 현안을 국민에게 전하는 ‘소통 창구’다. 중앙당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지역의 이야기를 중앙 정치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전 부대변인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부안군 체육회 이사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이원택 국회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이의원은 전북이 산업화, 정보화의 기회를 놓치고 이른바 3중 소외 속에 윤석열 정권 들어서는 새만금 예산 대폭 삭감과 전북 인재 홀대로 치명상을 입고 소멸 위기 앞에 있다며 에너지대전환, 디지털대전환, K컬처의 세계 진출 등 이재명 정부의 국가 성장 비전을 전북의 기회로 바꿔내 그 누구도 흔들 수 없는 역대 가장 강력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정책분야는 큰 틀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전환에 선제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임됐다.아울러 김 의원은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도 연임하며 중앙정치 무대에서의 활동 반경을 넓히게 됐으며 정책위원회는 당의 주요 정책을 개발·수립하고, 입법 활동을 지원하는 핵심 기구다.전국여성위원회는 여성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젠더 균형과 성평등 실현을 견인하는 중앙조직으로, 김 의원의 이번 임명은 지역에서 검증된 의정 경험과 정책 역량, 그리고 꾸준한 현장 소통 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김 의원은 2022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은 지난 17일 열린 전북자치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새만금에 세계 최초 RE100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자”고 제안했다.먼저 김 의원은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2047년까지 622조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에서 근본적 한계를 안고 있어 국가경제적 차원의 전략 수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용인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은 원자력발전소 16기에 상당하는 16GW로 막대한 규모다.정부는 2030년까지 1단계로 4.5GW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은 지난 8일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AI 산업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 변동성이 큰 현장에 대한 실증단지 조성과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포럼에서는 먼저 성균관대 우홍욱 교수의 “Physical AI시대: Agentic AI에서 산업 혁신으로!”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현대건설 박영준 상무의 “모빌리티가 변화시키는 미래도시”, 대동 에이아이랩 최준기 대표의 “AI-Driven Innovation in Future Agr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의원(부안)은 9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RE100 국가산단 유치를 위해선 전북자치도가 새만금 관할 3개 지자체 간의 의견 차이를 적극적으로 조율해 단일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명 정부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정책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과 산단 조성 속도에서 RE100산단의 최적지로 평가받는 새만금의 입지조건을 활용해 단순히 시범지역 지정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새만금을 RE100 선도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김정기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5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전북자치도의회,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시민단체 등에서 주민 안전과 권익보장을 위해 반경 30km 확대 강력 요구부지내저장시설은 사실상 영구시설로 전락할 우려가 크며,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는 5km를 넘어 광범위하게 확산김정기 의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행령안 반드시 수정ㆍ보완해야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 김정기 부위원장(부안)은 5일 열린 제421회 임시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9월 3일 제364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형대)는 심사 과정에서 총 4건의 사업에 대해 6억 9천 7백만원을 삭감 의결했다.주요 삭감 내역은 신운천 버들길 조성사업(인건비·수목 구입비 등),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으로, 시급성이 낮거나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예산이다.삭감된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하여, 향후 긴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일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0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수) 예결위를 열어 민생안정지원금 등이 포함된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총 19개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군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주요 현안을 살필 예정이다.임시회 첫날 본회의에서는 김두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부안읍 시내권 파크골프장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제안했으며
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는 29일 부안군 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은경)와 수어 통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안군의회 본회의 생방송 송출 시 수어통역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청각·언어장애인의 알 권리 보장과 의정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박병래 의장은 “모든 군민은 동등하게 의정활동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언어장애 군민도 군정 현안을 더욱 가깝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의회는 오는 9월 2일 열리는 제364회 임시회 본회의부터 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