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부안 오븐이야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쿠킹 클래스 3회기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재료의 색·맛·촉감을 직접 경험하며 부엉이머핀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오감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머핀 반죽을 만지고 모양을 만들며 새로운 재료가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머핀이 구워지는 동안에는 재료의 특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각자 만든 작품을 서로 비교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과 협력의 시간도 가졌다.부안군 관
사단법인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성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귀농귀촌인+지역민 김장으로 하나 되다 프로그램과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김장을 매개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이해와 소통을 돕고, 공동체적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배추 300포기를 함께 손질하고 버무리는 대규모 김장 작업에 함께하며 협력과 교류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장 담그기에는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등 체험 참여자 30명과 나눔 기부
부안군은 25일 결혼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새내기 부부가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화제의 주인공은 권태준(남편)·남궁숙이(아내) 부부다.부안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청년인 남편 권태준 씨와 임실에서 시집와 부안에 새로운 둥지를 튼 아내 남궁숙이 씨는 결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새내기 부부로, 현재 부안읍의 한 원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넉넉지 않은 '박봉'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고향 부안에 우리가 함께 일군 사랑의 결실을 나누고 싶다"는 아름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3일 영농자재 및 유류를 판매하는 필수요원을 제외한 70여명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50여명 등 12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농협 관내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부안농협 직원과 회원들은 부안군 부안읍 내요리 이*진 소유 4,000㎡ 밭에서 배추 10,000포기 수확작업 및 운반, 적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부안농협의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이번 배추 수확 및 무 수확작업에서 생산한 배추
부안군 관광과는 지난 20일 관광과 사무실에서 전 직원이 모여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한마음으로 다졌다.이번 결의는 반복적이고 형식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창의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관광행정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적극행정 결의문 낭독 ▲직원 전원의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 서명 ▲적극행정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일상 업무 속에서 적극적이고 유연한 행정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관광과는 적극행정 실천 서약서를 사무실과 내부 커뮤니티에 상시 게시하고, 정기 회의마다 서약 내용을 공유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자연
부안군 퇴직공무원 김동한씨는 지난 1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동한 씨는 1976년 부안군에 최초 임용된 이후 2008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32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퇴직 직전에는 행안면 산업팀장으로 근무했으며, 농산물유통사업 유공으로 2004년 12월 31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본인의 업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퇴직 후에는 담산 이병철 선생 문하에서 붓글씨를 배우며 연묵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연묵회는 최근 부안예술회관에서 회원전(
부안군은 부안읍 서외서신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에서 5개 주택의 집수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집수리 지원사업은 노후주거지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주택 성능을 개선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에 준공된 주택은 옥상 방수, 외벽 도색 및 발수 시공, 창호 교체, 현관문 교체 등 각 주택의 노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진행되었다.특히, 옥상 누수 문제 해결, 외벽 도색 및 발수 처리를 통한 주택 외관 개선과 벽체 손상 예방, 노후 창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심화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협력하는 부안사랑 인구감소 위기 극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일 부안우체국(국장 임선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협약은 군이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안愛 주소갖기 실천운동 동참, 부안사랑 실천 캠페인 참여, 부안사랑인 제도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5년 청소년안전망 학교·교사지원단 회의를 진행 하였다.청소년안전망 학교·교사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조 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 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관내 초·중·고등학교로 구성된 조직으로 10개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안내 및 25년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안내, 각 학교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계 활성화에 관한 사항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발견과 해당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9일 부안푸드앤레포츠센터에서 시설복숭아연구회 회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복숭아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에서 시설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실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부안군에서는 20농가가 125동, 약 6.3헥타르 규모로 시설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당 연간 평균 소득은 6,611㎡(2,000천평) 기준 약 1억원 내외로 지역 농업의 유망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해 과수고품
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지난 20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회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평가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의위원회는 부안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대응예방과장, 대응총괄팀장, 부안119안전센터장, 격포119안전센터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대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종합 검토해 내년도 중점관리대상 지정을 심의했다.올해 심의대상은 총 14개소로, 필수지정 7개소와
부안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은 지난 1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상애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비 걱정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었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년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성장해 인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께
부안군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남권‧노시향)는 지난 18일 줄포중학교 1학년 학생 6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동절기 패딩을 전달했다.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학생들에게 자존감을 향상하고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2022년부터 동절기 패딩 지원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달식을 위해 줄포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사이즈 조사, 선호 브랜드 선정 등 원활한 사업추진에 협조하였다.최남권 줄포면장은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줄포 중학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전달할 수
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18일,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 부안정수장에서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른 정기 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화재 대응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훈련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 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 소화기·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중요물품 반출 절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소방차 진입 동선·전개지점 확인, 화재진압 및 경보해제 등 전 과정이 실전처럼 진행됐다. 특히 자위소방대의 팀
부안소방서(서장 최길웅)는 하반기 동안 공동주택 인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아동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서, 어린이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예방 활동이 강화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우선 선정해 진행되며, 하반기 동안 총 3개 학교를 순회 방문해 이어질 예정이다.교육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실습 기반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구성해 화재 시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재)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이 추진 중인 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갖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장학금 1군민 1후원계좌갖기 캠페인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지역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범군민운동으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도 미래 인재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김경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부안의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18일 부안군청 군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이만석 대위의 자녀 이해홍(71)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만석 대위는 6·25전쟁 당시 7사단 3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뛰어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고인은 1962년 제대 후 초대 백산면 예비군 중대장 등을 역임했으나 2007년 작고 시까지 실제 훈장 전수는 이뤄지지 못하고 명예로운 기록만이 남아있었다.부친의 훈장을 수령한 유족 이해홍 씨는 “아버지께서 생전에 무공훈장을 받으셨다면 크게 기뻐하셨을 것”이라며 “늦었지만
부안군은 지난 17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복지 발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공공위원장인 권익현 군수와 민간위원장 김현구 대표를 비롯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한 해 협의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권익현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등협의체의 역할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며“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또한 그는 “찬바람이 부는 계절일수록 이웃
부안군이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15일 변산면 내츄럴팜 농장에서 지역 농업인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체험관광연구회 팜파티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이번 팜파티의 주테마는 우리들의 팜파티로 체험농장 운영자들(대표 채명심)이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를 계획하며, 농업·문화·여가가 결합된 새로운 농촌형 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체험농장의 새로운 트렌드인 치유농장의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전주기전대학 RISE 사업단과 협력하여 기획하였다.팜파티에서는 상황버섯, 오디뽕가공품
부안군 상서면 우덕마을에서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우덕살롱이 오는 19 ‧ 26 ‧ 28일에 세차례 열린다.지역의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세 번의 기획 살롱을 통해 젊은 귀농귀촌 세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둥지마을의 미래상을 그려본다.우덕살롱에는 김애림(지역 시장·공간을 콘텐츠로 기록하는 지역문화기획자)‧김시동(주민과 함께 기록을 수집하며 지역 아카이브 기반을 구축하는 기록가)‧심수림(기록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기획자)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된다.각 일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