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우덕살롱’ 개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우덕살롱’ 개최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11.18 13: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록문화로 귀농귀촌세대 유입의 길 연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우덕살롱’ 개최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우덕살롱’ 개최

부안군 상서면 우덕마을에서 귀농귀촌 둥지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인 우덕살롱이 오는 19 ‧ 26 ‧ 28일에 세차례 열린다.

지역의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을기록문화관에서 진행되며 세 번의 기획 살롱을 통해 젊은 귀농귀촌 세대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둥지마을의 미래상을 그려본다.​

우덕살롱에는 김애림(지역 시장·공간을 콘텐츠로 기록하는 지역문화기획자)‧김시동(주민과 함께 기록을 수집하며 지역 아카이브 기반을 구축하는 기록가)‧심수림(기록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문화기획자)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된다.

각 일자별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지역의 기억, 기록, 예술, 공동체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밤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세 차례 우덕살롱을 통해 참여 주민과 귀농귀촌 청년들은 기록을 매개로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고 마을의 삶과 변화를 하나로 엮어 나갈 예정이다.

우덕살롱 참가비는 무료이며 핸드폰 문자메세지(☎ 010-8947-1337) 또는 온라인 신청( http://forms.gle/cuEVpizKkffskSdR8)을 통해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정혜란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과 기록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덕마을이 청년 귀농세대의 둥지로 자리 잡고 농촌의 미래를 여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안제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