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채수택)는 부안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문화 확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인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금품 및 향응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금지 등 기본적 청렴수칙을 지키고 솔선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수택 주민자치위원장은 “공정하고 청렴한 주산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먼저 나서고 마을 곳곳으로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천 다짐대회를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청렴한 주산면을 만들기 위한 발판으로써 더욱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