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면은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안전사고 예방 및 소양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코로나 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교육을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현장에서 직접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아로마 테라피 체험물품을 배부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은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도로변 주변 점거로 교통사고 및 차량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및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조기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 강조 및 치매예방수칙을 설명하였다.

또한 천연의 식물 허브에서 추출한 아로마디퓨져의 향을 직접 맡아보고 체험하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심적안정을 통한 문화 증진에도 도움을 주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노년기의 이해 증진 및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심리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