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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등학교 동문들, 모교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부안고등학교 동문들, 모교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1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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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등학교 동문들, 모교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부안고등학교 동문들, 모교에 장학금 기탁 줄이어

부안고등학교 동문들은 후배들 육성을 위해 모교인 부안고등학교(교장 김학전)에 장학금 1,50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특히, 선배존중! 후배사랑!을 필두로 하는 부안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승우)에서 9백만원, 함께성장! 명품부안고! 청출어람을 실천하는 재경 동문회(회장 김동석)에서 5백만원, 그리고 부안군청 부안고출신 모임인 태원회(회장 신익재)에서 1백만원 포함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장학금 지급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년 동문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이승우 총동문회 회장은 “모교의 후배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동문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학교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으며 김동석 재경 동문회장도“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계속해서 장학금 지급에 힘써서 부안고가 명품고로 성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학전 교장은“동문 선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후배들이 보다나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며, 남은 교직생활 부안고가 명품고등학교를 넘어 명문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고등학교는 1967년도에 개교하여 일만삼천여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부안지역을 대표하는 기숙형 공립고로서 2025학교도 입시에서 수도권 21명과 국립대 등에 73명의 신입생을 입학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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