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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서해안철도‧현안사업 국토교통부 건의

권익현 부안군수, 서해안철도‧현안사업 국토교통부 건의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5.11.05 16:33
  • 수정 2025.11.0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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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 및 국도 현안사업 협조 요청

권익현 부안군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하고 서해안철도‧현안사업 건의
권익현 부안군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하고 서해안철도‧현안사업 건의

권익현 부안군수와 4개 지방자치단체장(군산시장‧고창군수‧영광군수‧함평군수)은 5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서해안(새만금~목포) 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 등은 새만금(군산시)~부안군~고창군~영광군~함평군~목포시를 연결하는 서해안 철도는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편익 증진과 국가산업망에 크게 기여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안 철도망 구축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국내·외 무역 전진기지로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이다.

또 권익현 군수는 국도77호 노을대교 왕복 2차선을 왕복 4차선 도로 및 인도와 자전거 도로 설치로 익스트림 관광형 노을대교로 변경, 국도23호 왕복 2차선 구간(유정~고잔교차로) 5.9Km를 왕복 4차선으로 변경, 새만금 7공구를 RE100 산업단지로 변경, 국도30호(보안~진서) 위험도로 선형 개량 등 부안군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전라남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대한민국 서해랑길에 U자형 철도망 구축으로 익스트림 관광형 새만금 국가항,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목포항의 물류 교통, 2036 하계 전주올림픽 성공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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