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부안클럽(회장 김삼)은 지난 11일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제와이즈멘 소속 자원봉사단 20여명은 동진면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가구를 찾아 화장실 개선공사를 통하여 동절기를 맞이하여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부안클럽은 2021년 7월 22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정기적인 봉사활동 내용 등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역의 봉사활동 단체로 집수리봉사, 연탄 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삼 국제와이즈멘 부안클럽 회장은 “아직도 우리 지역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많다”며 “이번에 클럽 회원들이 흘린 땀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남은 삶에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소중한 봉사를 해주신 국제와이즈멘 부안클럽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봉사자분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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