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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화정마을 김종열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금 200만원 쾌척

부안 주산면 화정마을 김종열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금 200만원 쾌척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1.12.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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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화정마을 김종열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금 200만원 쾌척
부안 주산면 화정마을 김종열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금 200만원 쾌척

부안 주산면 화정마을 김종열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협찬금 200만원을 쾌척하였다.

김종열씨는 현재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의 노인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주산면 최초의 역사지가 편찬된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열 노인회장은 “면지 편찬은 사라질 수 있는 면의 역사를 보존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기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좋은 일을 추진하고 앞장서시는 김종률 위원장님과 면지편찬 추진위원분들에게 주산면의 주민으로써 오히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률 위원장은 “김종열 노인회장님이 먼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만큼 좋은 면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현재 집필진과 함께 마을 곳곳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 중이며, 내년 말 면지 편찬 완료를 목표로 역사적 인물 및 유물, 전설·설화 등 주민들로부터 역사 자료를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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