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용성)은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19가구에게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본격적인 한파시작으로 움츠려지는 겨울, 포근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겨울이불은 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정재원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으로 위안을 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나용성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