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가 1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익현 현 부안군수 후보 지지율이 김성수 전의장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디오피니언이 부안제일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실제 조사 응답수 5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유선 20%, 무선 80%)를 실시해 발표한 결과,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부안군수로 다음 5명의 인물이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권익현 현 부안군수 34.0%, 김성수 전 부안군의회 의장 31.8%, 김종규 전 부안군수 14.5%, 최훈열 현 전북도의원 7.7%, 김상곤 전 부안군 농민회장 5.6%, 그 외 다른 인물 2.2%, 없다 0.7%의 순이며,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3.6%로 나타나 권익현 부안군수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권익현 군수와 김성수 전의장 지지율 격차는 2.2%p로 권익현 현군수가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응답자 성별을 보면 남성 54.8% 여성 45.2%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8∼29세 9.2%. 30대 8.0%, 40대 13.0%, 50대 19.4%, 60세이상 50.4%로 나타났다.
차기 부안군수 후보 지지도에서 지역별로 살펴보면 권 군수는 가(부안읍·행안)·나(주산·동진·백산)선거구에서, 김 전의장은 다(계화·변산·하서·위도)·라(보안·진서·상서·줄포)선거구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가 선거구(부안읍·행안)는 권익현 현 군수 41.2% ,김성수 전의장, 33.6%, 김종규 전군수 8,9%, 최훈열 현 도의원 7.0%, 김상곤 전 부안군농민회장 5.4%를 기록 하였으며 권 군수가 41.2%를 얻어 33.6%에 그친 김 전 의장을 7.6%p 차이로 앞섰다.
나 선거구(주산·동진·백산)에서는 권익현 현 군수 38.0%, 김성수 전의장, 24.8%, 김종규 전군수 18.3%, 최훈열 현 도의원 5.6%, 김상곤 전 부안군농민회장 5.9%를 기록 하였으며 권 군수가 38.0%를 얻어 24.8%에 그친 김 전 의장을 13.2%p 차이로 앞섰다.
다 선거구(계화·변산·하서·위도)에서는 권익현 현군수가 22.7%, 김성수 전의장, 34.3%, 김종규 전군수 16.8%, 최훈열 현 도의원 11.8%, 김상곤 전부안군농민회장 5.4%를 기록 하였으며 김성수 전의장이 34.3%를 얻어 22.7%에 그친 권익현 현 군수를 11.6%p 차이로 앞섰다.
라 선거구(보안·진서·상서·줄포)에서는 권 군수가 28.6%, 김성수 전의장, 30.2%, 김종규 전군수 20.9%, 최훈열 현 도의원 5.8%, 김상곤 전 부안군농민회장 6.0%를 기록하였으며 김성수 전의장이 30.2%를 얻어 28.6%에 그친 권익현 현 군수를 1.6%p 차이로 오차범위내로 앞섰다.
성별로는 권 군수(남성 33.9%, 여성 34.0%)와 김 전의장(남성 34.0%, 여성 29.6%)의 지지율로 권군수가 남성 0.1%p 뒤지고 여성4.4%p 앞선 겄으로 나타났다.
권 군수는 50대(권 군수 39.4% vs 김 전의장 31.6%)와 60대(권 군수36.6% vs 김 전의장 25.5%)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김 전의장은 18~29세(권 군수 34.6% vs 38.0%), 30대(권 군수 8.4% vs 김 전의장 55.0%), 40대(권 군수 30.8% vs 37.6%)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 민주당 65.3%, 국민의힘 11.0%, 열린민주당 7.7%, 정의당 5.3%, 국민의당 2.7%, 기타정당 1.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지지 정당 없다 4.8%, 잘 모르겠다 1.4%,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부안제일신문 의뢰로 부안군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디오피니언에서 RDD방식의 유선번호와 휴대전화가상번호를 이용한 ARS조사 여론조사 방식(유선 RDD 100명, 휴대전화가상번호 400명)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디오피니언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부안제일인터넷신문은 상단에있는 보도에 숫자에 오류가 있는것을 여론조사기관 에서 연락이와 확인하였습니다.
숫자 오류는 여론조사기관의 통계자료에 오류가 있는거를 확인, 이를 수정 후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