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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21년 12월 한달간 25개 단체 7000만원 기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21년 12월 한달간 25개 단체 7000만원 기탁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1.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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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침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안군 곳곳에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의료법인 혜성병원(원장 주세혁)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기부 금액이 7,000만원이다.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박영숙)은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75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변산로타리클럽(회장 강성만)은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3번째이자 올 들어 두 번째 기탁이다.

이 밖에도 장안수산(대표 김해택)에서 200만원, 유한회사 부안전력공사(대표 정천수)에서 150만원, 세무사김용수사무소(대표 김용수)에서 100만원, 곰소넝쿨젓갈(대표 김순의)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년간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장학금 기부가 많이 감소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장학기금 조성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곳곳에서 장학금 기탁을 해 주셔서 2022년도부터는 2학기 반값 등록금을 지원하게 되었고 4학년 2학기를 시작으로 점차 지원 학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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