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동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진면장 김종승・민간위원장 전종각)는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을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지난 5월부터 민간지원 특화사업으로 절찬리 추진 중이다.

동진면 취약계층(독거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등) 15세대에 20주간 영양소 가득한 반찬과 제철과일을 전달하는 사업인 찾아가는 사랑의 꾸러미(반찬) 나눔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사랑의 꾸러미(반찬)를 전달하며 대상자들 건강과 안녕을 묻고 말벗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개인 사업으로 참여하지 못한 당하정미소 대표 심경님 위원은 갓 도정한 햇보리쌀을 동진감자농가 정진관 위원은 동진감자와 애플수박을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이 복지취약계층이 코로나19와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