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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착한가게 1·2호 탄생

부안 위도면, 착한가게 1·2호 탄생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1.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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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면서 위도면 착한가게 1·2호가 탄생한 식당에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였으며 1· 2호는 위도 서울식당(김선옥)과 식도 서해식당(이영수)에서 가입하였다.

착한가게는 음식점, 숙박업소, 가게 등 사업주가 월 3만원이상 기부를 할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하여 이용자에게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위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월에 협의체위원 11명이 참석하여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위도는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복지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복지자원 확대에 다함께 총력을 기울리기로 하였다.

아울러 위도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월 5만원씩 지정 기탁을 신청하여 위도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기현 · 최병관 민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위도면 1·2호가 되어주신 사업주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금후 더 많은 자원을 발굴하여 위도면 복지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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