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2021년 부안군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피서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안전시설 및 요원 위치 확인 ▲위험한 지역 미리 파악 ▲음주 후 입수 절대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 바닷가에서는 해변의 밀물·썰물 시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물놀이 중 해파리에 쏘였을 경우에는 즉시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하고 쏘인 부위가 넓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면 119신고 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김병철 소방서장은 “휴가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 바라며, 코로나19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지켜 서로서로 안전한 휴가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부안군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일제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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