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위도면 식도에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3동(전소 2, 반소 1), 창고 2동, 어구시설·냉동창고·멸치건조장 등 1,750㎡ 이상의 건물이 소실된 가운데 10억원 이상의 재산 손실이 발생하였다.
부안청년회 회장 김상음은 식도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가족에게 위문금 2백만원 전달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화마로 큰 상처를 입은 피해가족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 찾을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병관 위도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순식간에 생활터전을 잃은 고향을 돕고자 온정과 손길을 전해준 부안청년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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