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이스프라자(대표 신정휴)는 백미 10kg 60포, 동서산업(대표 장혜자)은 백미 10kg 60포, (유)효성건설(대표 정순기)은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기부자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랑의 실천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 기부자들은 매년 연 2회 이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 존경받고 있다.

정춘수 주산면장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 주산면에서 나눔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주산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