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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시행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 시행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2.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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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10일부터 실시한다.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문제를 민관공동 협력으로 해결하고자 구성된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로 무료급식 이용이 어려워 결식위기에 처한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되었고 2020년에 시작되어 3년차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식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특화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남철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따뜻한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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