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지부장 이은수)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은수 지부장은“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 대학생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의 회비로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처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기회가 되면 앞으로도 부안군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재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는 1994년에 창립하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고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부안 청소년 예술제 사생대회 주관, 부안예술제 참여, 장애인 초상화 그리기 재능기부, 부안군 주요 미술행사와 전국 매창 휘호대회 등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