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산면 산돌마을 김대중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300만원을 쾌척하였다.
김대중씨는 현재 비료대리점 및 축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全 고창부안축협조합장으로 축산 농가를 위해 애쓰며 조사료 전문단지 육성 및 소득 증대 등에 이바지한 바가 있다.
김대중씨는 “주산면만의 역사지를 만드는 큰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앞으로도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고 싶다.”고 밝혔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주산면지 편찬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추진위원회에서는 집필진과 함께 좋은 면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현재 기관 및 사회단체, 마을주민으로부터 면지에 실을 역사자료 제공을 접수 받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편찬 완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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