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최근 공사현장 화재발생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옥토버산업개발 등 3개소를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겨울철 화재 등 재난 사고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과리 실태를 점검 및 취급 공사 현장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 현장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현장 안전관리 추진사항, 용접·용단 작업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안전기준 준수 여부 확인, 공사현장 임시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확인, 공사장 화재 위험 감시자 지정,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병철 부안소방서 서장은 “공사 현장의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작업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 배치 등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 등 관계인의 협조를 거듭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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