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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안군수 여론조사, 권익현 상승세 뚜렷

차기 부안군수 여론조사, 권익현 상승세 뚜렷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3.15 15:30
  • 수정 2022.03.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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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와 더팩트전북취재본부 공동의뢰, 여론조사기관 KSOI 여론조사

부안군수 후보 적합도‥권익현 42.9%, 김성수 32.6%, 김종규 15.0%, 김상곤 3.3%
직전 여론조사와 전라일보 여론조사에서 권익현 후보가 김성수 후보 보다 10.3%p로 앞서

차기 부안군수 여론조사 
차기 부안군수 여론조사 

제8회 지방 선거를 100일 앞두고 실시된 부안군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 권익현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라일보와 더팩트전북취재본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2월19∼20일까지 이틀간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여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권익현 42.9%, 김성수 32.6%, 김종규 15.0%, 김상곤 3.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6일 부안제일신문에서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권익현 34.0%, 김성수 31.8%, 김종규 14.5%, 김상곤 5.6%,로 나타났다.

부안제일신문 여론조사와 전라일보 여론조사를 비교한 결과 권익현 8.9%p, 김성수 0.8%p, 김종규 0.5%p, 상승세로 나타났으며 김상곤 2.3%p, 하락세로 나타났다.

차기 부안군수 후보 적합도에서 부안제일신문과 전라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 상승세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권익현 후보가 가,다,라, 선거구에서 김성수 후보 보다는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 선거구에서 김성수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 선거구(부안읍·행안)에서는 권익현 5.4%p↑, 김성수 1.3%p↑, 김종규 1.0%p↑, 김상곤 3.1%p↓,로 나타나 권익현 후보가 다른 후보 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나 선거구(주산·동진·백산)에서는 권익현 2.1%p↑, 김성수 3.9%p↑, 김종규 1.7%p↑,김상곤 0.1%p↓.로 나타나 김성수 후보가 다른 후보 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다 선거구(계화·변산·하서·위도)에서는 권익현 16.6%p↑, 김성수 0.4%p↑, 김종규 동률, 김상곤 3.6%p↓, 로 나타나 권익현 후보가 다른 후보 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라 선거구(보안·진서·상서·줄포)에서는 권익현 12.6%p↑, 김성수 2.0p%↓, 김종규 0.8%p↓, 김상곤 0.7%p↓,로 나타나 권익현 후보가 다른 후보 보다 상승세를 보였다.

부안제일신문 여론조사에서는 권익현은 50대(권 군수 39.4% vs 김 전의장 31.6%), 60대(권 군수36.6% vs 김 전의장 25.5%)에서 선호도가 높았으며 김성수은 18~29세(권 군수 34.6% vs 38.0%), 30대(권 군수 8.4% vs 김 전의장 55.0%), 40대(권 군수 30.8% vs 37.6%)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전라일보 여론조사에서는 남성과 여성, 그리고 연령대별 선호도에서도 권익현 후보는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권 후보는 남성 42.5%, 여성 43.3%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 31.6%, 30대 54.5%, 40대, 39.8%, 50대 43.6%, 60세 이상 43.9%를 기록해 30·50·60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20대와 4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후보 적합도에서 김성수 후보는 젊은층(18~29세)에서 50%에 육박하는 적합도를 보여 타 후보를 압도했다. 구체적으로는, 18~29세 46.7%, 30대 35.1%, 40대 33.9%, 50대 33.2%, 60세 이상 28.8%였고, 남성 30.5%, 여성 34.8%였다.

본지에서 지난해 12월 26일 여론조사 지지율은 권익현 34.0%, 김성수 31.8%, 김종규 14.5%, 김상곤 5.6%,로 나타났다.

이번 전라일보가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 지지율은 권익현 42.9%, 김성수 32.6%, 김종규 15.0%, 김상곤 3.3%로 나타나 권익현 후보와 김성수 후보의 차이는 10.3%p 벌어졌다.

이 여론조사는 전라일보와 더팩트전북취재본부 공동으로 의뢰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서 2월 19일에서 2월 20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부안군 만 18세 이상 남 녀 503명을 대상으로 100% ARS 방식 응답률 12.5%로 집계된 조사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직전 여론조사는 부안제일신문 의뢰로 디오피니언에서 12월 26일 부안군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RDD방식의 유선번호와 휴대전화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유선 RDD 100명, 휴대전화가상번호 400명)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4.4%p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연령별 성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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