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산돌마을 김학규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쾌척하였다.
김학규씨는 산돌마을 全 이장으로, 현재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산면지를 편찬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학규씨는 “주산면의 역사와 면민의 생활사 등을 담은 면지 편찬을 통해 면민들이 하나로 더 뭉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좋은 취지로 추진되는 일인 만큼, 후대에도 역사 자료로써 남길 수 있도록 잘 추진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이렇게 면민 한분 한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좋은 면지를 편찬하는 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주산면지 편찬이 면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객관적 사실을 담는 면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에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올해 11월 말 편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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