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과 부안우체국(국장 황현중)은 `21.11월 부안지역농수축산품 판매대행 업무협약 체결 이후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5억원의 상품을 판매하여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농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부안군은 지역 우수 농수축산품을 소비자 직거래방식 판매를 위해 지난해 5월에 부안로컬푸드 직매장을 오픈, 소비자들의 로컬상품 접근성 확대 및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를 위해 우체국과 부안상품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우체국쇼핑몰에 부안군 브랜드관 개설을 시작으로 전자상거래 사업설명회(공동), 홍보프로모션 예산지원(부안군), 포장규격·가격설정 등 현장방문 컨설팅(우체국)까지 부안지역 우수상품 발굴 및 입점 판매를 적극 추진하였다.
`21 송년 프로모션, `22 설명절 프로모션, 부안사랑 봄 기획전등 시기별 프로모션으로 전년 대비 2억5천만원이 증가한 5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계화미, 뽕편육, 꽃게, 곰소젓갈김치, 감자 등 부안을 대표할 만한 상품을 중점 판매하여 지역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부안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부안지역 농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부안로컬사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는 물론 부안상품 판매 증대를 위해 우체국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황현중 부안우체국장도 부안의 우수한 농수축산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판매될 수 있도록 우체국쇼핑몰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며,특히 상품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어)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포장규격이나 가격구성 등 현장컨설팅과 함께 상품노출,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으로 지역 상품 판로개척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