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위도면 대리 전막마을에서 마을공동생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군의회 부의장, 이한수․김연식․김정기 군의원 및 김인배 건립추진위원장, 강대식 이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생활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전막 마을공동생활센터는 기존 마을회관이 낡고 오래돼 이용에 많은 제약과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촌마을특화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29억원중 7억원을 투입해 지상2층 연면적 135㎡(약40평) 규모로 시설되었으며 1층은 주민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조리실, 사무실 등이 있고 2층은 각종 문화활동이 가능하도록 다목적실로 이루어졌다.
권익현 군수는“많은 어려움에도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마련되었다”면서“주민들의 소통과 화합, 복지를 증진시키는 맞춤형 생활공간으로 거듭나 마을발전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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