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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제19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4.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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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볼로 건강, 활력을 찾으세요

제19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제19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29일 보안게이트볼장에서 남부안 권역(보안면, 줄포면, 진서면) 게이트볼 동호인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제19회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최근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삼형 농협중앙회 부안군 지부장, 안길호 부안군 체육회장, 장영완 부안군게이트볼 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게이트볼은 체력 부담이 적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신체 단련과 건강증진에 유용한 스포츠로써 전국에 수십만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남부안농협이 주최·주관하고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부안군 게이트볼 협회 심판 위원 4명을 초청해 경기를 진행해 참가한 보안 2팀, 산유 1팀, 줄포 2팀, 진서 2팀으로 총 7개 팀이 리그전을 전개해 득실 점차 방식으로 순위를 정하고 경기를 진행한 결과 산유 팀이 3점 차이로 진서 B 팀을 눌러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 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시상금이 수여됐다.

남부안농협은 원로 조합원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매년 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남부안농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주민화합과 조합원 건강증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남부안농협에서 7개 팀의 회원 63명에게 게이트볼화를 기념품으로 전달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은 “오늘 경기는 승패를 떠나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자리가 됐었길 바란다.”라며 “노후에 건강하게 여가를 활용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게이트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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