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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전통시장 말하는 소화기 보급

부안소방서, 전통시장 말하는 소화기 보급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4.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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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전통시장 말하는 소화기 보급
부안소방서, 전통시장 말하는 소화기 보급

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부안상설시장과 줄포현대화시장에 ‘말하는 소화기’ 52대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말하는 소화기는 소화기의 부위별 명칭과 사용순서가 표기돼 있고 소화기 상단에 음성장치가 부착돼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음성 안내가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소방서는 관내 부안상설시장과 줄포현대화시장에 키트를 보급하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목격자에 의 한 초기 진화는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손쉽게 소방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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