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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박종순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

부안 주산면 박종순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4.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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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면 박종순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
부안 주산면 박종순씨 주산면지 편찬 협찬

부안 주산면 신율마을 박종순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00만원을 쾌척하였다.

박종순씨는 현재 신율마을에 거주하며 지역 어르신의 어려움 또는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에 의견을 전달하고, 면지 편찬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등 92세의 나이에도 지역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종순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옛것이 사라지는 것에 아쉬움이 많이 들었는데, 면지를 편찬하여 주산면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대에 남긴다고 하니 정말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객관적이고도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면지를 편찬해서, 후대에도 자랑할 수 있는 기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박종순 어르신처럼 주산면의 많은 어르신이 면지 편찬에 관심을 가지고, 자료 수집 및 조사 시에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도와주시는 만큼 추진위에서 좋은 면지가 편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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