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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언 부안해경서장, 효충사 석전대제 행사 참석

김주언 부안해경서장, 효충사 석전대제 행사 참석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4.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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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언 부안해경서장, 효충사 석전대제 행사 참석
김주언 부안해경서장, 효충사 석전대제 행사 참석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2일 부안군 하서면 소재 효충사에서 고희 장군(1560~1615) 등 4봉군의 넋을 기리는 석전대제(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에게 지내는 큰 제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주언 서장은 종묘 제향 때 첫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인 초헌관으로 초대되어 고희 장군을 포함한 4봉군의 충‧효 정신을 기렸다.

고희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임금인 선조를 호위한 공로로‘호성공신’에 올랐던 인물로, 이날 행사에는 제주 고씨 문충공파 종손을 비롯하여 부안군 향교에서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김주언 부안해양경찰서장은“지역 충신의 뜻을 계승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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