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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전달

부안농협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전달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2.04.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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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전달
부안농협 보리수매용 톤백 무상지원 전달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22일 부안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의 인원으로 보리수매용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안농협에서 관리하는 2021년 보리재배농가는 380농가(겉보리 290농가, 흰찰쌀보리 90농가)에 재배면적이 총 880㏊로 예상수확량은 5,100톤을 예상하고 있다.

재배농가 중 계약재배물량인 겉보리 최저보장가격은 주정용(40㎏1등급기준 28,000원)과 동서식품(40㎏1등급기준 30,000원)으로 계약하였으며, 이에 수확철을 맞이하여 보리 재배농가에 톤백(800㎏) 4,400매 3,960만원을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농협은 지난 정부보리수매제도 폐지에 대비하여 보리차를 생산하는 동서식품과 2011년도 1,000톤으로 시작하여 2020년까지 25,000톤을 동서식품에 계약. 납품하고 있으며, 계약재배 외의 잉여물량 전량을 수매 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해왔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인하여 농업인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에 유념해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 농협에 성실히 계약재배를 이행하는 농가에게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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