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가 6.1 부안군수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실시한 부안군수 후보 경선에서 권익현 예비후보가 김상곤 전 농민회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을 대상으로 국민경선(부안군민여론조사 50% 와 당원여론조사 50%)을 한 결과, 권익현 예비후보가 63.49%를 얻어 27.57%를 얻은 김종규 전 부안군수 와 8.94%를 얻은 김상곤 전 농민회장 보다 높은 지지를 받아 후보로 선출됐다″고 경선 결과를 발표 했다.
권익현 후보는 "경선에 함께 해준 김종규 후보와 김상곤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경선과정 중에 보여준 부안군민에 대한 열정과 민주당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익현 후보는 이어 "저의 경선 승리는 6.1선거를 통해 다른 후보를 상대로 꼭 승리하라는 부안군민과 당원들의 열망으로 본다"면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부안의 승리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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