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3일 부안주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말례)와 함께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심 실천과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홀몸 어르신 친구 맺기 반려 식물 기증 행사를 부안소방서와 함게 부안 관내 80여 홀몸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 나눔행사이다.
부안 주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말례)에서 100만원 상당의 반려 식물을 구입 각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추천을 받은 홀몸 어르신 80분에게 카네이션, 다알리아 등 항상 곁에서 두고 볼 수 있는 예븐 화분을 전달하였다.
봄을 가득담은 반려식물을 받은 김모(82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외롭고 쓸쓸한 집안에 카네이션 화분을 놓으니 기분이 좋아지고 집안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항상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를 하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말례 주산여성의소대장은 “5월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우리 주위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함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친구맺기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부안군을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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