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7월 28일과 7월 29일 연속 이틀에 걸쳐 꺾일 줄 모르는 폭염 속에 지친 지역민을 위하여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조금만 걸어도 숨이 막히는 요즘, 시원한 생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인 및 어린아이들을 위하여 세 번째 생수 나눔 봉사활동 릴레이를
펼쳐나갔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들은 “ 무더위 속 야외활동에 무척 힘들고 많이 지쳤지만, 이번 사회단체 릴레이 생수 무료 나눔 봉사를 통하여 잠시나마 일상 속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고, 봉사활동에 노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폐농약병과 헌옷 등을 수거하여 그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농촌흙살리기 운동, 그리고 모항해수욕장 운영을 통한 환경정화활동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권명식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민 모두가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 답답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운 날씨에 잠시나마 시원함을 드릴 수 있는 생수 나눔 봉사를 진행 하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 또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무더위 속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폭염 피해예방 생수 나눔 봉사를 자발적으로 추진하여 주신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에서도 더위에 지친 부안군민들을 위하여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