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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성 복원 첫발 내 디뎠다

부안읍성 복원 첫발 내 디뎠다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1.08.10 08:56
  • 수정 2021.08.1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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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의회 이태근, 장은아, 이강세
부안군 의회 이태근, 장은아, 이강세

부안군 의회 이태근, 장은아, 이강세(지역구 부안읍,행안면)의원이 부안읍성 복원과 보존을 위해 “부안읍성 복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7월29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안읍성에 관한 복원 및 보존의 연구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 및 기자들과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부안읍성 복원회”는 부안읍, 행안면이 지역구인 이태근, 장은아, 이강세의원의로 구성 되었으며 예산은 군의원 1인당 5백만원의 예산이 반영되 1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부안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라문화연소구소(소장 사학과 김병남 교수)에게 용역을 추진하였다.

이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부안읍성 기초 조사 연구를 하며 연구 내용으로는 부안읍성 일반현황조사, 부안읍성복원 국내사례조사, 부안읍성 역사성규명을 조사 하게 되며, 절차로는 사업운영계획수립 및 문헌조사 및 현지조사, 연구 조사보고서 작성, 최종보고서 제출의 절차를 걸쳐야 한다.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수행방안으로는 연혁조사, 대상물 예상도, 사진촬영, 사례조사·분석, 지적조사후 보고서를 발간 하여야 한다.

이날 부안군민 및 기자단들과의 토론회에서 한 참석자는 부안군에서 부안읍성 복원과 관련하여 추진을 하였다.

이에 군의회에서 부안읍성을 복원 하기에는 자료도 미비하고 예산도 문제가 있어 부안읍성 복원은 군민의 혈세인 예산만 낭비되므로 추진하지 안았으면 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대다수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 및 기자단들은 부안읍성 복원회의 연구 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부안읍성 복원은 시일이 오래 걸린다 하여도 추진 하였으면 하는 의견들이 대다수 였다.

이에 한 기자는 아쉬운점은 6개월이라는 촉박한 시간과 적은 예산으로 과연 얼마나 자료를 확보하고 추진할수 있는지 의문이 들지만 의원들의 부안읍성에 대한 연구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의원들은 “비록 기간도 짧고 예산도 부족 하지만 재대로된 연구를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처음부터 큰성과는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시간을 가지고 연구활동을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 한다면 부안읍성 복원연구는 꼭 성공하리라 확신한다”고 하면서 “부안읍성 복원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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