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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추석맞이 무연고 공동묘지 정비 구슬땀

부안 부안읍, 추석맞이 무연고 공동묘지 정비 구슬땀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1.09.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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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읍장 김남철)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주말동안 부안읍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등 3개 단체에서 관내 공동묘지 4개소, 2,406기의 무연고묘에 대한 벌초 작업과 성묘객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진입로 및 주변 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희)는 “추석을 맞이하여 공동묘지 벌초 봉사를 통해 조상님들의 넋을 기리는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했던 권익현 부안군수는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지역단체의 공동묘지 벌초와 진입로 환경정비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깨끗하고 질서있는 매력부안을 만들기 위해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부안읍 3개 단체 회원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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