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부안 주산면 와상마을 제춘선씨가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률)에 100만원을 협찬하였다.
제춘선씨는 주산면 와상마을 이장으로 면 업무를 주민에게 홍보하고, 마을 내 어려운 사람을 살뜰히 도우며 이장으로써 소임을 다하고 있다.
제춘선씨는 “주산면 최초의 역사지를 만드는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장으로써 면지 편찬에 대해 주민에게 홍보하며, 자료 수집 시 협조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으로써 이렇게 면지 편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발적 참여가 모여 좋은 면지 편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산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17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11월 발간을 목표로 현재 10여명의 집필진이 면지 집필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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