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 주민참예산 위원회(위원장 박두현)는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 사전 심의회를 열어 내년도 우선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는 예전과 달리 코로나 19로 인하여 SNS를 통해 심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심의위회에서는 『힐링 개암동 관광지 주변 정비사업』과 『불법 쓰레기 방지 이동형 CCTV구입 설치』총 2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나누며 심의를 진행했다.

박두현 위원장은 처음으로 비대면 회의를 진행 시 어려움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진행을 하다보니 상당히 고무적이었다는 평과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경애 상서면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비대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상서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위원님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