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하서초등학교, 창북초등학교, 줄포중학교, 부안여자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 “어울림”을 진행했다.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 “어울림”은 교우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기술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게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주내용은 핵심 감정 표현하기, 공감, 경청, 나-전달법, 자기주장법, 갈등상황 대처하기, 자기 표현하기와 마음을 나누는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친구들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자신의 감정 상태를 알아보고 표현해 보는 활동도 재미있었다.”고 한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안숙)는 “또래와 배우고 익히는 활동으로 스스로 자긍심과 만족한 삶의 태도를 갖춰 행복한 청소년기가 유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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