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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UP센터 개관…청년활력 새로운 거점 기대

부안청년UP센터 개관…청년활력 새로운 거점 기대

  • 기자명 부안제일신문
  • 입력 2021.1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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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년UP센터 개관…청년활력 새로운 거점 기대
부안청년UP센터 개관…청년활력 새로운 거점 기대

부안군은 11월 2일부터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거점공간인 부안 청년UP센터 첫 운영을 시작한다.

개관식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4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UP센터는 지난해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5억과 군비3억 등 총8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61㎡의 규모로 마련되었다.

청년UP센터는 실사용자인 청년들의 도전으로 사업이 추진된 성과이다.

청년UP센터의 명칭은 부안군민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 된 이름으로 청년의 상승과 발전을 의미한다.

공간구성, 설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들을 반영했다.

내부 공간은 라운지(카페 형식의 교류 장소, 다목적 홀 용도), 세미나실(각종 회의, 프로그램 운영 용도), 촬영실(1인 미디어 촬영용도), 공동주방(간단한 요리 프로그램 진행 용도)으로 크게 4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에 문을 열고, 저녁9시에 문을 닫는다. 다양한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정하였다.

만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취·창업 준비를 위한 행복코칭 교육,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청년정책 포럼 등이 추진 될 예정이다.

청년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buan_youth_up을 참고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년센터를 청년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청년들과 함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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