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26일부터 31일까지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하는 2024년 찾아가는 종무식을 추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종무식은 사무실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및 소방서장 표창과 함께 격려품으로 과일(귤)을 각 부서에 배부했다.
특히,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장문화 활성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표창을 수상한 부안센터 소방교 김산수, 부안119안전센터센터 소방사 김동현, 119구조대 소방교 정상엽 대원 등은 화재 예방과 진압, 지역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및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소철환 서장은 “2024년에도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직원들이 더욱 활기차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더욱 발전하는 부안소방서를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이번 찾아가는 종무식은 단순히 연말 행사를 넘어 유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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